햄스터를 케이지에서 꺼내어 방에서 거실에 놓아 이리저리 돌아 다닐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.
햄스터는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나오게 되어 매우 좋아합니다.
이 때, 방문은 꼭 닫고 장롱 밑이나 그 밖에 햄스터가 들어가 숨을 만한 곳은 막아야 합니다.
시간이 있다면 매일 저녁 20~30분정도 케이지에서 꺼내어 같이 놀아주세요. 산책은 햄스터의 비만을 해결 해주며 운동 부족으로 오는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.
햄스터를 방바닥에 풀어 놓은 후에는 햄스터를 쭉 지켜 보아야 합니다. 그리고 햄스터를 밟거나 눌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. 아차하고 잠시라도 햄스터로부터 눈을 뗀 순간에, 실수로 햄스터를 밟을 수 있습니다. 종종 기르던 햄스터를 누르거나 밟아 죽이는 사례가 많습니다.
다행히, 위의 압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. 첫번째는 울타리를 치는 것입니다. 두번째는 햄스터 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.
햄스터 볼안에서 햄스터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으며, 압사사고가 날 우려가 전혀 없습니다.
여러마리를 기를 때는 한 마리씩 차례로 산책을 시켜야 합니다. 여러 마리를 동시에 산책시키면 그 만큼 위험이 많이 따릅니다. 또한 서로 다른 케이지의 햄스터를 동시에 산책시켜도 안됩니다. 둘이 만나게 되면 싸움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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